제품명: 넨도로이드 1160 야가미 라이토 2.0
작품명 : 데스노트
제조: 굿스마일컴퍼니
발매가: 5,800¥
발매 시기: 초판 2019.12(초판 가격:5,200¥) / 2023.6
특전: X
데스노트의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가 넨도로이드로 출시
주인공이 악인인 포지션으로 그 당시엔 꽤 드문 계열의 설정
대놓고 잘생긴 미형 캐릭터로 피규어도 그것을 반영해서 깔끔하고 잘생기게 조형됐다.
넨도로이드라서 그런지 얼굴 데칼이 원작보다는 좀 더 균일화된 애니 작화를 참고한 느낌
04년도 작품인데, 만화계의 한 획을 그었던 탓인지 넨도로이드는 이미 한번 발매를 했었다.
무려 출시 번호는 12번으로 넨도로이드 피규어의 완전 초창기
그때의 조형과 지금 버전의 조형을 비교해 보면 굿스마일의 격세지감이 한눈에 보인다.
라이토인 만큼 검은색인 박스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다.
포인트 컬러는 버건디 비슷한 자주색
미묘하게 데스노트 1권 컬러가 연상된다.
1층의 블리스터만 보면 이게 뭔가 싶은 구성이지만..
2층의 블리스터를 보면 그래도 나름 있을 건 있는 편이다.
데스노트, 사과, 펜을 든 손
현대 시점이 무대인 작품이라 그런지 낫을 제외하면 사무용품 수준의 소품
현대인의 필수품 데스노트
뒷모습은 현대 복장인 만큼 단순하다.
뒤통수가 깔끔하고 귀여움
노트는 빈 페이지
사과는 손에 들 수 있다.
앞으로 손을 내미는 게 시그니처 포즈인 느낌
동시에 일러스트에서 자주 들고 있는 낫도 들 수 있다.
데스노트 소유자에게 잘 맞는 아이템
펜과 놀란 표정으로는 처음 써본 장면도 연출 가능
노트의 데스노트 표기도 깨알같이 잘 쓰여 있다.
명장면도 구현할 수 있다.
명장면 2
이긴 것을 확신한 주인공의 얼굴.
재밌게 봤었던 작품이기도 하고 퀄리티도 잘 나와서 가지고 싶었던 넨도로이드 중 하나.
그런데 안 산 사이에 플미 가격이 엄청나게 붙어서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재판 예약이 풀려서 L과 같이 세트로 구매
구성품도 소소하게 전시해 두기 괜찮아서 좋아하는 만화라면 하나쯤은 장만해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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