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넨도로이드 1056 아처/ 아르주나
작품명 : Fate/Grand Order
제조: 오랑주루주
발매가: 5,297¥
발매 시기: 2019.7
특전: X
페이트 그랜드오더에 등장하는 대영웅 아르주나가 넨도로이드 피규어화
활을 쓰는 몇 안 되는 아처로 FGO에 등장, 이후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와 사무라이 렘넌트에도 등장하게 된다.
원화는 카르나와 같은 pako가 담당
인도 형제로 같이 다뤄지는 카르나와 디자인 요소가 정반대로 하얀색의 단정한 의상이 특징이다.
언뜻 단조로워 보일 수 있지만 의상의 무늬가 커버해 줘서 괜찮은 느낌
전체적인 실루엣이 차분해 보여서 귀엽다.
평범한 하얀색 유광 박스
아르주나는 화면 기준 블리스터 좌측에 위치해 있는데 카르나는 우측에 위치해 있다는게 소소하게 재미있는 부분이다.
블리스터는 이중구조
아처라서 그런지 뭔가 자잘한 부속품이 많은 느낌
의상 디테일
화려한 데칼 눈에 띈다.
뒷모습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
허리춤에 있는 화살통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측면에 살짝 보이는 의상 디테일도 잘 살려놓은 편.
무기인 활은 이펙트 파츠를 분리할 수 있다.
얼굴을 가려서 아쉽다면 가끔은 빼고 배치해 보자.
활의 이름은 간디바로 아그니가 하사한 것이라고 한다.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느낌
화살도 다양한 연출을 위해 두 가지가 동봉되어 있다.
하나는 통상형, 하나는 활에 꽂아 넣는 파츠
은은한 미소의 표정
아르주나도 발렌타인 답례 아이템이 동봉되어 있어 미소 표정과 조합하고 싶었지만..
복잡한 조형 때문인지 스티커로 붙이게 되어있다.
인쇄된 이미지는 카르나를 쏜 화살
적어도 데칼 처리를 해줬으면 좋았겠지 싶다.
스티커를 따로 붙이는 건 선호하지 않아서 이건 이대로 봉인
화난 표정
카르나와 결투하는 장면을 재현할 때 사용하기 좋다.
유도탄 수준이라는 화살의 이펙트
이 사기적인 궁술은 사무렘에서 빛난다는 소문
아르주나의 보구인 파슈파타 파츠
무시무시한 위력이지만 빛나는 이펙트가 귀엽게 표현되어 있다.
카르나가 화려하게 잘생긴 느낌이라면 아르주나는 단정하게 잘생긴 느낌.
각각의 매력이 있어 같이 두기 좋은 피규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르주나는 다리 부분이 무버블이 아니라서 한정적인 포즈만 취할 수 있다는 점.
물론 그 대비 손과 팔 파츠가 다양하게 들어있어 활 쏘는 포즈만큼은 여러 포즈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처니까 활만 잘 쏘면 되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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