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넨도로이드 1043 랜서/ 카르나
작품명 : Fate/Grand Order
제조: 오랑주루주
발매가: 5,602¥
발매 시기: 2019.6
특전: X
페이트 그랜드오더에 등장한 베푸는 영웅, 카르나가 넨도로이드 피규어로 출시
FGO외의 작품인 아포크리파나 엑스트라에서도 등장하는 캐릭터로 클래스는 랜서이다.
디자인 담당은 pako로 강렬한 색감이 특징
얼핏 보면 검은색 타이즈에 황금 갑옷을 두른 디자인인데 카르나의 검은색 부분은 피부라고 한다.
복슬복슬한 망토 부피가 더해져 화려한 느낌
넨도로이드 샘플 페이지의 카르나는 헤어 파츠 도색이 분홍색으로 보이지만 실물은 좀 더 백발에 가깝다.
원작도 백발이 맞기 때문에 변경되었다면 잘 변경된 점인 듯
박스는 평범한 하얀색의 유광 박스
랜서인 만큼 커다란 창이 눈에 띈다.
블리스터는 이중으로 구성돼 있다.
무기가 커서 그런지 각종 이펙트 파츠와 포즈 파츠는 두 번째 블리스터에 몰려있는 편
의상 디테일
복잡한 갑옷이지만 디테일하게 잘 구현되어 있다.
가슴에는 붉은 보석이 박혀있는데 이 부분이 작아서 그런지 도색미스가 잘 나는 듯
망토는 고정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피규어에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대에 고정하는 파츠가 따로 있음
보기에는 불안한 방법이지만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된다.
전체적인 뒷모습
머리카락도 자유분방하고 망토도 털 느낌이라 복슬복슬해 보인다.
망토는 불투명도가 높지만, 클리어 파츠라 고급스러운 느낌
망토에 가려진 디테일은 이렇다.
금색 부분은 오히려 도색 튐이 적은 편이라 신기하다.
창을 장착하면 흔히 볼 수 있는 2차 재림 모습이 완성
이케맨의 얼굴..
무기인 바사비 샤크티는 원화에서도 크기가 큰 편이었기 때문에 넨도로이드화 되어도 여전히 크다.
추가로 들어있는 소품은 낙양의 피어스
카르나의 발렌타인 답례로 등장한 아이템이다.
자기 몸을 잘라서 준거랑 다름없기 때문에 분실하지 말자.
3차 재림 때 볼 수 있는 오드아이 얼굴
물론 오드아이 얼굴과 동봉된 이펙트로 브라흐마스트라도 재현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귀여운 눈에서 빔이지만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는 공포스럽게 연출
궁금하다면 아포크리파를 보자
무기 전용 이펙트도 있어서 전투하는 표정과 조합하면 그럴싸한 연출을 해볼 수 있다.
다리 파츠가 무버블 구조라 다양한 포즈 취하기 쉬운 건 덤
아르주나와의 결투하는 장면도 연출 가능하다.
pako의 날카로운 원화가 조금 말랑해진 느낌이 있지만 넨도로이드라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
주로 같이 다뤄지는 아르주나와 비슷한 시기에 넨도가 출시 되었는데 이 둘의 디자인이 극과 극으로 반대되는 점이 많아 같이 두면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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